'尹선대본부 무속인' 보도 파장…李 "국정에 샤먼? 사실 아니길"

중앙일보

입력 2022.01.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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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업무에 무속인이 관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설마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 서울병원에서 청년 간호사와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1세기 현대 사회이고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샤먼이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