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당시 패널로 출연한 신봉선은 배우 양동근이 복면을 벗고 정체가 공개되자 양팔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들고 입을 벌린 표정을 지었다. 신봉선의 반응은 방송 이후 ‘상상도 못 한 정체’라는 자막과 함께 화제가 됐고, 이후 ‘└(°0°)┐’, ‘┏(ºдº)┛’ 등 이모티콘으로도 표현됐다.
예능이나 방송 등에서 인기를 얻어 각종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쓰이던 장면들이 NFT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방영된 ‘무야호~’ 장면도 NFT 경매에서 950만원에 낙찰됐다. ‘무야호’는 2010년 3월 방영한 ‘무한도전’ 미국 알래스카 편에 등장한 신조어지만, 다시 보기 영상이 다시 유행하면서 밈으로 확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