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단체 등에 따르면 신민아는 최근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한국발달지원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앞서 화상재단에 1억원,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신민아는 상대적으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도 골고루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처와 기부대상을 세심하게 고려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화상환아를 위해 매년 1억원을, 2018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해왔다.
이밖에 한부모가정지원, 해외 재난 지원 등에도 큰 돈을 쾌척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발달지원학회에 기부했다고 한다.
올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인기몰이를 한 신민아는, 최근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