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한국타이어 노사 협상 타결, 24일 만에 조업 재개

중앙일보

입력 2021.12.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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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사가 공장 가동 중단 24일 만에 임금·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타이어 생산을 재개했다. 19일 한국타이어 등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7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사용자 측은 합의안에 따라 임금 6%를 인상하고, 성과급 500만원과 협상 타결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