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福岡)현 출신인 다케다 신임 간사장은 2003년 중의원에 처음 당선된 7선 의원이다. 2008년 후쿠다 내각에서 방위성 정무관(차관급)을 지냈고, 이후 아베 2차 내각에서 방위성 부대신·국가공안위원장을, 스가 내각에선 총무상 등을 역임했다.
자민당 내 파벌은 니카이(二階)파다. 같은 파벌 소속이던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간사장은 지난 10월 31일 중의원 선거(총선)에 불출마하면서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입력 2021.12.14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