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르부르 낙산
정부 규제의 무풍지대 틈새상품으로 꼽히는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을 제치고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주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청약·전매·세금 등에 걸친 고강도 규제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전방위적으로 가해지면서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각광받고 있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상대적으로 규제는 덜하면서 오피스텔 같은 임대업이나 호텔 같은 숙박업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여기에다 생활형숙박시설은 건축법을 적용받다 보니 종부세·양도세 중과나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양 받을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도 곧바로 가능하다.
청약 경쟁 치열한 수익형 부동산
생활형숙박시설의 인기는 치열한 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8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 분양된 충북 청주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도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세입자를 들여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에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호텔처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업도 가능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공실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대나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다양한 평면, 최상층 인피니티풀
르부르 낙산이 주목받은 또다른 이유는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 때문이다.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최근 바닷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가상승이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의 해제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양이 19.86%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도내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 등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이 호재로 작용하면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을 9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투자 안전성도 높다. 르부르 낙산은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 체스터톤스가 운영을 맡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투자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파트너십 체결을 맺어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양양 홍보관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 2층에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방문하면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하고 100% 당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1600-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