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우슈 전 국가대표, 팀 후배 성폭력 혐의로 검찰 송치 중앙일보 입력 2021.12.02 23:14 수정 2021.12.02 23:17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경찰 이미지그래픽 후배 선수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우슈 전 국가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잠든 후배 선수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유사강간)로 우슈 전 국가대표 A씨를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같은 우슈 실업팀 후배 B씨와 술을 마신 뒤 숙소에서 잠든 B씨의 옷을 벗기고 성적인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8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