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2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에서 104-96으로 이겼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24점·11리바운드)과 폴(15점·11어시스트)이 나란히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강호 골드스테이트마저 제압
3일 디트로이트 상대로 기록 도전
우승 후보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에서 멈췄다. 골든스테이트 에이스인 '3점슛 도사' 스테픈 커리는 이날 3점슛 14개 중 3개만 넣는 데 그쳤다. 2점 야투도 7개를 시도해 하나만 성공했다. 1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머물렀다.
피닉스는 3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이기면 구단 사상 최초로 18연승을 달성한다. NBA 최다 연승 기록은 LA 레이커스가 1972년에 세운 33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