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05명 증가한 329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72명, 해외 발생은 20명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2583명이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78.5%를 차지했다. 서울이 1423명으로 또다시 14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경기가 965명, 인천이 195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98명, 부산 90명, 충남 80명, 대구 73명, 강원 61명 등 689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368명→2324명→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이다.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87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6명으로 전날 최다치(522명)를 기록했던 것보다 16명 줄었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4만4991명으로 총 4211만65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4031만2386명은 접종을 완료했다. 추가 접종(부스터샷)은 6만181명이 신규로 받아 접종 대상 722만2505명 중 20.4%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