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1타3만 체육쿠폰 대국민 접수 시작

중앙일보

입력 2021.11.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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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의 대국민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1타3만 체육쿠폰은 실내체육시설 및 비대면 코칭서비스 업체에서 사용 기간 중에 누적금액 8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3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00만 명분의 환급예산을 확보했다.
 
공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시작되는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이 국민들의 체육활동 및 소비 회복과 함께 민간체육시설 경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타3만 체육쿠폰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1타3만 누리집에서 1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뒤 바로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기간(11월 26일∼12월 19일)에 맞춰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