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7월 15일 개장 이후 지난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70만4689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75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지난 2일에는 쉬페로쉬구테월라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다녀가기도 했다.
동구는 전체 방문객 중 울산 외 타지에서 온 비율이 40%라고 밝혔다.
동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쉼터 12곳을 확충했고, 임시주차장 200면을 늘렸다.
또한 안전을 위해 매일 2회 시설 점검을 하고 매주 1회 정밀 점검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설과 서비스 편의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