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는 “각각의 사진에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패션쇼는 놀라웠고, 즐거웠다”고 했다.
데미 무어는 2005년 16세 연하인 애슈턴 커처와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결혼 생활 중인 2007년부터 최근까지 약 7억원을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 수술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19년 자서전을 통해 결혼 생활 내내 커처가 외도를 했고, 변태적인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거식증 및 섭식 장애로 재활원에 감금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데미 무어는 첫 번째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사이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와는 1980년 결혼해 1985년에 이혼했다. 현재는 딸의 생일 때 함께 만나는 등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