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지역발생 2047명, 해외유입 4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4022명이 됐다.
전날(2008명)보다 79명 늘면서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만 2000명대 확진자는 벌써 6번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좀처럼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2008명→2087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