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황희찬(25)을 칭찬했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황희찬이 세리머니하는 사진 2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황희찬이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려 2골을 리드”, “What an introduction!(얼마나 멋진 소개인가)”란 글을 남겼다. 끝내주는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의 득점 영상을 올리며 “울버햄튼에 온 걸 환영한다”며 팀 상징인 늑대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사진 도배, 끝내주는 데뷔전
황희찬은 30분만 뛰고도 팬 투표 62.2% 지지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아다마 트라오레(8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6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