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중앙일보

입력 2021.08.13 15:29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에 따르면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 수행기관 평가’사회서비스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사회서비스형 분야 우수상 수상… 어르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건강관리 등 높은 평가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9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유선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센터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센터 내외의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낸 직원들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어르신들 건강관리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