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회의는 2019년 연천군과 연천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진행하였고, 이 연구에서 밝혀진 연천인들의 민족운동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 13일 (금) 14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학술회의 개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 나눠
각각의 소주제는 △연천의병의 소속 의진과 투쟁(발표자 : 한성대 조규태 교수) △한말 연천지역 애국계몽운동 고찰(발표자 : 성주현 제노사이드연구소 연구원) △연천지역 3・1운동의 지리적 특징과 시위영상(발표자 : 수원대 이승원 강사) △일제하 연천지역의 민족운동(동국대 조성운 강사) 이며,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태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연천인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며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인문과학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은 인문학의 여러 영역에 걸친 유기적 연계와 협동을 통하여 인문학의 이론과 실제에 관현 종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문학・언어학・역사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 연구를 통해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