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92명)보다 48명 늘었다. 국내 발생은 1476명, 해외 유입은 6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1만3987명이다.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5일 연속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월요일(발표일 화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로, 종전 최다 기록은 7월26일(발표일 7월27일)의 1363명이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1540명이다. 이 기간 1400명대가 1번, 1500명대가 1번, 1700명대가 4번, 1800명대가 1번이다.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4명(치명률 1.0%)으로 조사됐다. 위중증 환자는 37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25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6416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694건(확진자 124명)이다. 총 검사 건수는 15만5365건으로 파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81명으로 누적 총 18만7523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2만4330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43만3768명으로, 총 2137만119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789만435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