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는 20만5702명이다.
전날(1725명)보다 51명이 늘면서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 21일(1781명)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717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 이후 한달째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