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14분 엄원상의 추가골과 후반 39분, 후반 45분에 연속으로 나온 이강인의 멀티골로 이날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승점 3(골득실+3)을 기록해 온두라스(승점 3·골득실0), 뉴질랜드(승점 3·골득실0), 루마니아(승점 3·골득실-3)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다른 3개국을 앞서면서 B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B조 최종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