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가 이날 전국 18세 이상 1095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방일 취소 결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6.7%, '잘 모름'은 7.8%였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9%로, 직전 조사(6월 2주차)와 비교해 8.4%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50.1%로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