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 컷

[한 컷] 천상에 핀 꽃, 바위채송화

중앙일보

입력 2021.07.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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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7/16

북한산 백운대(白雲臺) 바위틈을 비집고 바위채송화가 피었습니다. 작지만 샛노란 꽃잎에서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안개비와 어우러진 풍경은 ‘천상의 화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