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김치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백채김치찌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숙성육 전문 정육점 브랜드인 ‘에이지너리14’를 운영하는 심플F&B는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통해 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정육 상품과 육가공품을 유통하고 있다. 심플F&B의 육류 생산량은 매월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달은 월간 45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심플F&B와 업무 제휴를 맺은 컴타운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식품 및 축산물 구매 증가세에 발맞춰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온라인 정육 판매 플랫폼’을 런칭한다. 컴타운은 지역 특산물을 사료로 먹인 축산물을 이용한 정육 상품을 판매할 예정인데 이 아이디어는 전문가들로부터 시장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 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업무 제휴를 통해 심플F&B는 자사의 강점을 살려 정육 상품 및 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예정이며, 컴타운은 보다 소비자 친화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부여한 판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더해갈 계획이다. 컴타운의 새로운 온라인 정육 판매 플랫폼은 오는 7월 중 런칭 예정이며 심플F&B의 육류 생산 역시 이와 함께 발맞춰 이뤄진다.
심플F&B 양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심플F&B의 정육 생산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컴타운과 함께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상품을 유통하기 위해 생산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타운 김정석 대표이사는 “심플F&B와 같은 파트너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새로이 런칭하는 온라인 정육 판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이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