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금융위, 삼성생명 등 6개사 심평원 데이터 활용 승인

중앙일보

입력 2021.07.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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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8일 6개 보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승인을 획득한 보험사는 삼성·KB·한화생명과 메리츠·삼성화재, KB손보 등이다. 이들 보험사는 심평원의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고령자·유병력자 등을 위한 보험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한국 보험사들은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어 보험상품 개발 때 호주 등 해외 자료를 이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