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 대상 기업도 변경했다. 월트디즈니·워너뮤직·일렉트로닉아츠(EA) 등 외국 기업은 제외했다. 대신 국내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넷마블·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 등 네 곳을 비교 대상으로 선정했다.
거품 논란에 40만~49만8000원
크래프톤은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9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달 2~3일 미래에셋·NH투자·삼성증권에서 일반 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 주식 수는 당초 계획(1006만여 주)보다 줄어든 865만여 주다. 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