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LG서 독립한 구본준의 LX그룹 출범…자산 8조, 재계 50위권

중앙일보

입력 2021.07.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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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70) 회장이 LG그룹에서 분할해 설립한 자산 규모 8조 원대, 재계 50위권의 LX그룹이 1일 공식 출범했다. LX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LX홀딩스는 LG에서 LX로 간판을 바꾼 상사·판토스·하우시스·세미콘·MMA 등 5개사를 자회사(손자회사 포함)로 두게 된다. LX홀딩스는 지난 5월 ㈜LG에서 인적분할해 현재 계열 분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