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웨비나는 최근 이슈화되는 ‘2017 FIDIC(국제컨설턴트연맹)’ 계약조건을 분석함으로써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FIDIC 표준계약서’는 국제 건설계약의 세계적 표준으로, 2017년 약 18년 만에 계약조건이 전면 개정됐다. 해외건설시장에서 많은 발주처가 FIDIC 계약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시 및 관련 분쟁 대응과 관련하여 높은 이해도가 요구된다.
24일 ‘2017 FIDIC 계약조건’ 분석과 대응 논의, 한국엔지니어링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태평양 김상철 변호사는 “최근 이슈화 되는 2017 FIDIC계약조건을 태평양 및 해외로펌 변호사들과 함께 분석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관련해 국내외 인재 및 해외사업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통역 없이 한영으로 진행되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