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1일 참고자료를 통해 관련 질의에 "해당 내용에 대해 네이버 측과 협의 중"이라며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 "네이버와 대책 협의 중"
하지만 잔여 백신 수량이 제한적인 데다 경쟁률도 높아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부 개발자가 배포한 매크로 프로그램를 이용해 앱 예약에 성공해 잔여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례가 공유됐다.
한편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당일예약을 통해 총 25만2239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