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찰은 이 신체 훼손이 사람에 의한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살펴보고 있으나 아직 단서를 찾지 못했다.
대구 달서구에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신체 일부가 훼손된 길고양이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문제로 이웃 주민들 간에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주민들은 경찰에 '범인을 꼭 잡아달라'는 민원을 넣기도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