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하는 7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 대표팀과 24세 이하 올스타의 평가전을 치른다고 26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7월 26일 고척돔에서 2년만에 개최
야구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기술위원회가 24세 이하 올스타를 선발한다. 단, 24세 이하 선수 중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24명)에 포함된 선수는 국가대표 팀에서 뛴다. 대표팀은 KBO리그 팀과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올해 올스타전 일정도 확정됐다. 올스타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고, 2년 만에 개최된다. 7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년 만에 열린다. 투표로 선정된 드림 올스타(SSG·삼성·kt·두산·롯데)와 나눔 올스타(키움·LG·NC·한화·KIA)가 대결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