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벨기에대사 측으로부터 면책특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14일 확인했다”며 “통상 절차대로 불송치 결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르면 외교관과 그 가족은 주재국의 형사처벌 절차로부터 면제받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면책특권 포기 않겠다” 통보해와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입력 2021.05.17 00:03
“면책특권 포기 않겠다” 통보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