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차관은 이날 검찰총장 후보 지명 사실이 알려진 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향했다.
청사 앞에서 김 전 차관은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감사하다"고 짧게 언급한 뒤 서울고검에 마련된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 전 차관을 지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입력 2021.05.03 16:52
수정 2021.05.03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