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중앙일보

입력 2021.04.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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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코로나19로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 속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에서 주관하는 4월 취·창업 프로그램은 미용예술학부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의 ‘테라피스트로서의 성장 이야기’, 메이크업전공의 ‘청담동 뷰티숍 완전정복’, 뷰티네일전공의 ‘네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문제성 손·발톱 관리’,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의 ‘스타일리스트의 세계’, 사회복지학부의 ‘취업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준비’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인사와 전문 교수진이 강의에 나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오는 5월에는 메이크업전공의 ‘홈쇼핑과 방송메이크업’,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의 ’협찬과 바잉의 세계’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공 분야 실무 능력 강화 및 학생 생활 상담 등 지원

또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지도와 학생생활 상담 프로그램이 매주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병행된다. 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은 학기별 취업 준비 우수자로 선정되어 상장 및 취업 준비 지원금을 전달받는다.
 
김숭현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취업 희망 분야에 맞춘 경력 개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비교과 프로그램은 정화예술대학교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