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659명이다. 직전 한 주간(621명)에 비해 38명 늘었다. 다만 전국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1명이 추가 감염시키는 사람 수)는 1.02로, 그 전주(1.1)보다는 조금 줄었다.
거리두기 조정 1주일 전 특별관리
경찰, 유흥시설 방역 대대적 단속
그는 특히 “정부기관은 회식과 사적 모임을 금지하며,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 제도 등을 확대한다”며 “공무원 복무지침 등을 통해 공직사회 전체에 권고할 예정이며, 이는 상당한 이행력을 당부하는 권고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도 정부 지침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회식·모임을 금지하기로 했다. 행사와 방문, 출장은 가급적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회의는 대면 방식을 자제하고 가급적 화상으로 진행하며 장성급 지휘관의 판단 아래 탄력근무제와 점심 시차제를 확대 시행하도록 했다. 다만 격리 병사의 일과 중 휴대전화 사용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허용한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