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막말 논란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 사임

중앙일보

입력 2021.04.07 00:04

수정 2021.04.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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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장경훈 사장이 자진 사퇴한다고 6일 밝혔다. 장 사장은 최근 회의 도중 신용카드를 ‘룸살롱 여자’ 등에 비유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 측은 “감사위원회 결과와 상관없이 (장 사장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