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CDR 경영을 통해 자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 배출 절감과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DR 경영 윤리헌장, 디지털 소비자 보호, 윤리적 인공지능 알고리즘,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경영 전반에 도입하기로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를 디지털 사업 전반에 반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ESG 사업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