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은 오후 1시 10분께 내려져 30분 뒤인 1시 41분에 해제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일대에 검은 연기가 많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등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입력 2021.03.15 13:59
수정 2021.03.1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