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는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대학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지역 파트너교를 대상으로 ‘팬데믹 리스폰스 펀드사업(Pandemic Response Fund)’을 시행하였으며, 서울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비대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재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기금 2만 5천 달러를 3월에 지원받게 된다.
서울여자대학교와 ‘UB’는 1995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교원 단기 파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국제교류 파트너십을 공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김소희 국제교류단장은 “코로나19 특별 기금을 통해 유나이티드보드와의 국제교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