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의 상승세가 무섭다.
유타는 16일(한국시각)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0~21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34-123으로 꺾었다.
최근 20경기 19승
유타의 조던 클락슨이 3점슛 8개 포함 40점을 몰아쳤다. 유타는 마이크 콘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도너번 미첼(24점), 조 잉글스(20점), 루디 고베어(11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빠진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42점·12어시스트·9도움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