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대전 중구 IM선교회 본부에 수사대원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IM선교회 산하 교육시설 IEM국제학교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교내 예배실에서 대면 예배를 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선교회의 마이클 조 선교사와 IEM국제학교 측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날까지 IEM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7명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