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김은숙 작가와 5년만 재회 "신작 출연 확정"

배우 송혜교. 일간스포츠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5일 "김은숙 작가가 준비 중인 새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송혜교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의 제목과 편성, 남자 주인공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출은 드라마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을 만든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


송혜교와 김 작가는 2016년 '태양의 후예'로 한차례 호흡을 맞췄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