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부터 구미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결승에는 전국 22개 팀의 댄스 영상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68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한 팀은 서울·인천·수원 등 서울경기권에서 9개 팀, 부산·김해·구미 등 경상권에서 8개 팀, 광주·대전·원주 등에서 5개 팀이다.
심사는 배우 겸 가수 권민아 씨와 댄스트레이너 권재승 씨가 맡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청소년댄스대회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결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이상 각 1개 팀), 장려상(5개 팀)에게 상장과 상패 그리고 총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심사는 생중계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투표가 점수에 반영돼 경연의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치킨 등 경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구미대학교 유투브 채널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