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연말에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메리 윈터’와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다. 이전까지 진행해오던 커플 고객을 위한 와이너리 행사,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라운지의 틀을 벗어난 연말 특별 상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의 연말 특별상품
몸집은 작지만 당찬 소녀 ‘마들린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북 큐레이터의 입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 흥겨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진행돼 몰입도를 높인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인 때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도서도 받는다.
한 해의 마지막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커플 고객에게는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가 제격이다. 이용 고객에겐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키트가 제공돼 객실에서 특별한 미니 트리를 만들 수 있다. 완성된 트리를 홈 데커레이션에 활용하면 은은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와인 1병이 제공돼 연말 휴가에 낭만을 더한다.
객실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메리 윈터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기준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 영상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도서 1권 ▶나만의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 키트 1개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신라 베어 키링 1개 ▶체력단련 장(Gym)·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기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키트 1개 ▶와인 1병 제공 혜택으로 구성되며, 이용 기간은 12일부터 25일까지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