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청하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아티스트와 직원 등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청하와 접촉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청하는 자신의 팬카페에 “조심한다고 했는데 미안하다”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청하는 오는 10일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