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죽음을 왜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냐"며 설훈 민주당 의원을 적시해 "피도 눈물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정치권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정치권 모두 자성을 호소하는 게 우선"이라며 "그래서 복합기 대여료를 넘어 더 큰 의혹이 있냐고 섣불리 따져 묻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입력 2020.12.04 13:48
수정 2020.12.0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