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4년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캠페인 참가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 관련 기부금 100달러를 낸 후 동참할 3명을 지목한다. 2014년 빌 게이츠 MS창업자, 배우 톰 크루즈, 도널드 트럼프(대선 출마 전) 등의 참여로 2억2000만달러(약 2450억원)가 모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입력 2020.11.2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