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진행된 임원 미팅에서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 15명만 참석하고, 전사 임원과 담당 150여 명에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하현회 LG유플 부회장, 임원 미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강조
이어 내년 경영 구상과 관련, 하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면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고객 감동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통구조 혁신, 일하는 방식 변화, 고객 경험 혁신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