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플랜은 2019년 4월에 설립되어 이듬 해 DNV.GL(해외선급사)로부터 ISO9001인증을 받았다. 엔지니어출신 전문가들이 선박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의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 영상 콘텐츠분야, AI(Artificial Intelligence) 글로벌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 9월 15일 ‘4차산업혁명 스마트 해양상’으로 선정된 메가플랜은 선박에 관련하여 2D이미지를 3D로 구현해 360º 회전하여 볼 수 있는 MEGAVIEW, 2D 이미지에 AR기술을 접목시킨 MEGABOOK, MEGASIGN을 출시하였고, 11월 5일 '증강 현실을 이용하는 비상 경로 안내 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전자 장치'를 PCT와 함께 해외 특허를 출원하였다.
특히 MEGASIGN은 조선 해양 플랜트의 특징 상 각종 폭발위험과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타트업에서 이런 제품이 개발있다는점이 흥미롭다.
메가플랜의 유철원 대표는 “4차 산업의 도래는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경쟁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VR·AR 영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신(新)시대가 다시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