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안전리더십교육 참여 임직원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10월 2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경영진을 포함한 2직급(부장급) 이상 총 16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경영진 등 부장급 이상 160명 대상…비대면 이론교육·체험교육 병행
특히, 울산안전체험관(울산 북구 소재)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추락, 밀폐공간 등 산업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우면서 안전사고 및 재난 현장 대응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교육인원을 회당 20인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1일 2회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병행의 체계적인 안전리더십 교육으로 안전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고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 재해율(0.05%)와 3년 연속 사고사망률 제로를 달성했으며, 협력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협력사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을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