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아이앤디가 시행을 맡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 상업시설의 장점은 우선 입지가 좋다는 점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다양한 기업과 고급 주택이 밀집돼 있어 대한민국 ‘리치벨트’의 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 등 주요 상권 수요층도 흡수 가능할 전망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연 3.5~4.5% 확정수익 보장
이 상업시설 지하 3층엔 국내 최초 프라이빗 스파클럽인 ‘어반겟어웨이 스파’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이색적인 스파 시스템과 프라이빗 테라피 룸,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지하 2층엔 메디컬(성형외과·피부과)과 에스테틱,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H&B 테마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더새로이의원(성형외과·피부과), 이룸골프와 임차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엔 F&B 그룹 일마레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일마레 프리미엄과 통임차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폭포형 입면 설계
2층엔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고급 F&B 전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은 3층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폭포를 연상케 하는 캐스케이드 입면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테라스를 층마다 다양하게 조성했다. 여기에다 갤러리와 같은 조경·동선과 함께 선큰광장·옥상정원 등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이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펜트힐 캐스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문의 02-427-0722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