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다우 0.8% 하락한 2만7463.19에 마감

중앙일보

입력 2020.10.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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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불안정한 미 대선 전망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2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19포인트(0.8%) 하락한 2만7463.1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9포인트(0.3%) 내린 3390.68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41포인트(0.64%) 상승한 1만1431.3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2.18% 내렸고, 기술주는 0.52%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74% 상승한 33.35를 가리켰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